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안 유리베 (문단 편집) == 커리어 == 도미니카 출신인 유리베는 그의 사촌인 호세 유리베 덕분에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[* 호세 유리베는 [[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]]에서 [[유격수]]로 활약한 메이저리거이다. 종종 후안에게 자신이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. 공교롭게도 후안 유리베도 훗날 [[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]]에서 [[유격수]]로 활약하게 된다.], 아마추어 FA로 1997년에 [[콜로라도 로키스]]와 5000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계약한다. 참고로 그를 스카웃한 사람은 [[호르헤 포사다]]의 아버지인 호르헤 포사다 시니어이다. 2001년 빅리그에 콜업되어 72경기에서 타율 3할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BB/K 비율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출루율은 고작 0.325였다. 본격적으로 풀타임 출장하기 시작한 2002년엔 오히려 타격면에서도 퇴보하며 아무리 유격수라지만 쿠어스 필드를 홈구장으로 쓰는 선수치고 낙제점의 방망이 실력으로 팬들을 실망시켰다. 이 때문에 2003 시즌 종료 후 [[시카고 화이트삭스]]로 트레이드됐으며, 이듬해 2004년에 23홈런을 때려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. 2005 시즌엔 [[월드 시리즈]] 엔트리에 포함되어 모든 메이저리거들의 소원인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도 껴보는 영광[* 4차전 9회말 마지막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. 둘 다 쉽지 않은 플레이였는데, 9회말 1사에서 3루측 관중석으로 넘어가는 파울플라이를 몸을 던져 잡아냈고,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자칫 내야안타가 될 수 있는 느린 타구를 잡아 재빨리 1루에 던저 경기를 끝냈다.]을 얻었지만 이후 다시 성적이 떨어지면서 2009 시즌 [[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]]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고 시즌 최종 로스터에 진입하면서 [[2루수]], [[3루수]], [[유격수]]를 땜빵하는 유틸리티로 다시 빅리거로서의 생명을 이어나가는 데 성공했다. 이후 2009 시즌 다시 제 기량을 회복하면서 타율 0.289에 16홈런의 호성적을 기록했다. 이해 [[조나단 산체스(야구선수)|조나단 산체스]]가 거의 [[퍼펙트 게임(야구)|퍼펙트 게임]]을 할 뻔 했는데 3루수로 출장한 유리베가 8회에 공을 더듬는 바람에 노히터로 만족하는 데 그친 결정적인 에러를 저지르기도 했다. 그리고 이듬해인 2010년에는 에드가 렌테리아의 부상 이후 주전 유격수로 정착하며 24홈런에 85타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월드 시리즈에서도 활약해 샌프란시스코의 우승에 공헌함과 동시에 생애 두 번째 우승반지를 따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